선 맨 오 드 뚜왈렛
질샌더
질 샌더 선은 제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향수예요.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향이 나요. 이 향수를 뿌리면 마치 해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바닷물과 선크림 향이 섞인 듯한 느낌이랄까요. 향이 정말 산뜻하고, 맡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용량이 75ml라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병도 두꺼운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고급스러워요. 디자인은 미니멀하고 주황색이 반짝이는 게 정말 예쁘답니다. 오 드 뚜왈렛이지만 향이 꽤 오래 지속돼서 향수처럼 느껴져요. 남성용 향수 중에는 너무 강한 향이 많은데, 이 제품은 정말 부드럽고 기분 좋은 향이에요. 다음에는 제 남동생에게도 선물해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