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엄마 선물로 사드렸어요. 굉장히 도시적인 향인것 같아요. 많이 뿌리면 향이 세질 수 있어서 적당량만 뿌리면 굉장히 세련된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어서 좋아요. 케이스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예뻐서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고급선물을 할때 좋은 제품인것 같아요. 화장대에 올려놓으면 고급스러움이 한결 높아지는 것 같아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예요. 부모님 선물로도 추천해요

처음 뿌렸을 때 오렌지 블라썸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은은한 플로럴 향이 느껴졌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시트러스 향이 잦아들고 화이트 머스크와 부드러운 플로럴 향이 차분하게 남아, 하루 종일 포근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해 줍니다. 향이 자극적이지 않아 사무실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뿌릴 때마다 기분이 산뜻해지는 게 장점이에요. 잔향이 오래 남아 향수 여러 번 덧뿌리지 않아도 되어 편리합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향을 찾다가 구매했는데, 첫 향은 상큼한 자몽과 라임의 조합이라 산뜻하고 기분이 환해져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살짝 포근한 머스크와 우드가 섞이며 깔끔하게 정리되는데, 과하지 않아서 직장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더라고요. 향이 변하는 과정이 매끄럽고 세련돼서 출근 전 뿌리면 하루 종일 기분이 산뜻해집니다. 은은하게 풍기는 잔향 덕분에 주변에서도 향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