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자에서 시향해 본 후로는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쓰고 있는 향수에요. 오드퍼퓸이라 잔향이 오래 가는 편이에요. 전반적으로는 따뜻한 플로럴 향이구요. 처음에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꽃향기가 어우러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화이트 머스크향이 은은하게 남아요. 패키지도 예뻐서 화장대에 올려두기만 해도 분위기가 화사해지는 기분이에요. 데일리로 종종 쓰는데 바람 부는 날 머리카락에 살짝 뿌려주면 괜히 바람에서도 꽃향이 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의 향수에요. 처음에는 상큼한 과일 향이 퍼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드럽고 우디한 향이 은은하게 남아요. 그러다보니 밝고 청량한 느낌의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고, 더운 여름과 따뜻한 봄가을까지 언제든 뿌려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한 번 뿌리고 나가면 무슨 향인지 묻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이미 여러번 추천하기도 했답니다.

이 블랙체리 향은 특히 현관이나 화장실에 두기 딱 좋아요. 향이 워낙 달달하고 진해서, 웬만한 잡냄새는 그냥 다 덮어버려요. 막 엄청 고급스럽고 복잡한 향 이런 건 아니지만, 딱 달달하고 좋은 냄새 난다 싶은 기분 좋은 향이에요. 리필용으로 쟁여두고 여기저기 부어서 쓰기에 이만한 게 없어요. 스틱 1~2개만 꽂아두는데, 그래도 향이 은은하게 다 퍼져요. 향은 딱 달달한 체리 같은 향으로 만약 상큼한 과일 향 생각하셨으면 좀 다를 수 있을것 같아요. 이건 무조건 달콤함이예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라벤더향 방향제 입니다 스프레이 형태라 사용하기 편하고 향도 괜찮은 편입니다 디퓨저를 욕실에 놓고 사용하는데 급하게 감추고 싶은 냄새는 이 제품이 효과가 좋습니다 방향제 향이 짙어서 뿌리면 바로 라벤더향이 욕실안에 가득 오래 유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효과가 나타나니 만족스러워 꾸준히 욕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천원에 380ml 가성비 좋은 욕실용 방향제를 원한다면 사용해 보세요

자연스러운 우디 향과 청량한 시트러스 향이 함께 느껴져요.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향수입니다. 편백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면서도 무겁지 않고 깊이 있는 분위기로 보일 수 있어요. 요즘 같이 선선하고 상쾌한 가을 날씨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퍼퓸이지만 무겁지 않고 상쾌한 느낌이라서요. 탬버린즈 특유의 포장과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지속력은 아주 길지 않지만 은은한 향이 저녁까지도 남아있긴 해요.

나르시소 로드리게이즈 퓨어 머스크 포 허 제품만 5개 썼습니다. 이거말고 다른향수는 아직 맘에 드는 게 없네요 오래써서 그런가 정이 들은건지 그냥 얘기 좋으네요. 흔하지도 않아서 다른사람한테서 나는 것도 못 맡아봤어요. 정가주고는 비싸서 항상 세일할 때 구매하는 편입니다. 다음번에도 세일하면 구매하려고 버티는 중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 무거워요~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리~

프리지아 꽃 향기를 좋아해서 구입해봤어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향이네요. 첫 향은 달콤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것 같구요, 이어서 부드럽고 깨끗한 프리지아 꽃향이 은은하게 퍼져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강해 데일리로 사용하기 아요. 또 잔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사무실이나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네요. 은은하게 기분 좋은 향기가 남는 편이에요. 코롱 자체가 지속력이 길지는 않지만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뿌리기 좋아요.

러비더비 섬유향수 퓨어클린은 은은하고 깔끔한 향으로 옷이나 침구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입니다. 첫 향은 상쾌한 비누 냄새와 함께 가벼운 플로럴 향이 느껴지며, 시간이 지나도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남아 부담이 없습니다. 섬유에 직접 사용해도 자극이 적고,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장시간 상쾌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이 향수를 추천드리고싶습니다.

동네 올리브영에서 향수 코너를 둘러보다 ‘아뜰리에페이’ 향수를 접하게 되었다. 다양한 향 중에서도 베이비 피치 향은 상쾌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향이라 마음에 속 들었다. 향수 패키지에는 복숭아열매와 복숭아꽃에 앉아있는 소녀가 그려져있다. 이 향수는 손목,목 주변에 뿌리면 향기가 오래간다. 향수의 사이즈가 작은 편이여서 외출시 파우치에 쏙 넣어다닐 수 있다.

더블유 드레스룸 드레스 퍼퓸 ‘가을’ 향은 이름처럼 계절의 분위기를 잘 담은 제품입니다. 첫 향은 달콤한 머스크와 부드러운 꽃향기가 은은하게 섞여 포근한 인상을 주며,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우디 향이 더해져 감성적인 느낌을 완성합니다. 향이 강하지 않아 옷이나 침구에 사용하기 좋고, 특히 가을철 니트나 코트에 뿌리면 은은하게 지속됩니다. 다만, 지속력이 아주 길지는 않아 외출 전 한두 번 덧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감을 살리고 싶은 분께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더블유드레스룸 드레스 퍼퓸 97번(에이프릴 코튼)은 깔끔하고 포근한 세탁 후의 향을 떠올리게 하는 제품입니다. 처음 뿌렸을 때는 비누 향과 플로럴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깨끗한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남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향이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 모두 데일리용으로 적합하며, 특히 침구나 커튼, 옷장 속에 뿌리면 공간 전체가 산뜻해집니다.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향입니다.

그냥 달달한 꽃향기가 아니라, 깨끗하게 세탁한 셔츠에서 날 것 같은 맑은 비누 향에 은은하고 달콤한 벚꽃 향이 싹 감도는 느낌이 향이 너무 독하거나 인위적이지 않고 정말 포근하고 사랑스러워서, 저는 외출 전 옷에 뿌리는 것보다 자기 전에 침구나 커튼에 뿌리는 걸 더 좋아했어요. 이거 뿌린 이불 덮고 누우면 진짜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었거든요. 펌핑하는 느낌도 부드럽고, 분사력이 정말 안개처럼 고와서 옷이나 이불에 뭉치거나 얼룩질 걱정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