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퍼퓸드 샤워코롱 헤븐블루 후기예요. 유투버 추천으로 구매해본 제품이에요. <장점> 1.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 일반 향수처럼 무겁거나 진하지 않아서 뿌렸을 때 부담이 적어요. 특히 직장, 학교, 헬스장 같은 데서 은근하게 향을 풍기고 싶을 때 딱 좋아요. 2. 샤워 후 사용하면 향이 잘 스며듦 이름처럼 샤워 직후 보송한 피부에 뿌리면 피부에 은근하게 잔향이 남아 하루 종일 기분을 리프레시 해줘요. 3. 다양한 향 선택 라인업에 여러 향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플로럴, 시트러스, 파 우더리 계열 등 데일리로 쓰기 무난한 조합이 많습니다. 4. 가격 대비 만족도 미샤답게 가성비가 좋아요. 대용량인데 가격은 합리적이라 아낌없이 팍팍 뿌 리기 좋아요. <단점> 없어요

파우더리한 향을 싫어하는 저도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느낀 향기입니다. 아뜰리에페이 향수는 저렴한 가격에 향기도 좋아서 한 번 씩 구입하는데 이번에는 유튜브에서도 워낙 유명한 제품인 데이오프로 구입 해 보았습니다. 이번 올영 세일 때 한정판 콜라보 제품이라 패키지는 달랐지만 데이오프 향을 확인하고 구입하였어요. 우유색 수색이구요, 분사는 잘 되었습니다. 첫 향기는 은은한 파우더리 보다는 남성 스킨이나 향수같은 느낌이 더 있었구요, 시간이 흐르면서 파우더리한 향이 올라 와 유지됩니다. 지속력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4~5시간 후에는 저만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돼요. 많이 기대했던 살냄새의 느낌은 그다지 없어서 조금 실망한 향기네요.

다이소 향수가 궁금해서 한번 들여 본 제품입니다. 따로 시향 샘플은 두지 않았길래 3000원이니까 한번 들여보자 싶어서 사봤던 것 같아요 보통 생각하는 베리 향이 아니었어요 달달베리향보다는 베리 잎사귀 향? 그리고 어떤 향이 작용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스컹크 방귀 냄새가 이런 걸까...? 싶은 꼬릿한 향이 섞여서 났네요 자꾸 맡다 보니 좀 중독적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좀 머리아픈 향이어서 불호였습니다.

구매했던 다이소 향수 3종 중에 어 이거 나쁘지 않은데 싶었던 향입니다 무화과 베이스를 좋아해서 들여봤었는데 무화과 잎에 기까운 냄새였어요 너무 여성향수 느낌도 아니고 딱 중성에서 약간 여성용으로 치우쳐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향이 레이어링되었다는 느낌보다는 단조로움에 가깝고 데일리콤마 전반이 원래 그런지 제겐 좀 많이 머리가 아파서 저는 불호에 가깝습니다

다이소 향수가 나왔다길래 궁금해서 들여본 제품이에요 따로 매장에 테스터는 없어서 짜피 3000원이니 그냥 사보자 하고 구매했던 기억이 있네요 무난상큼달달 청포도사탕 향입니다 3종 들인 것 중에 가장 호불호 안 갈릴만한 향이었어요. 다만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었고, 오래 맡으면 머리가 조금 아파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브랜드에서 출시한 다이소향수를 사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취 퍼퓸 밤은 고체 타입의 향 제품이라 일반 향수보다 향이 퍼지는 느낌이 훨씬 부드러워요 손목, 귀 뒤, 목 주변처럼 맥박이 느껴지는 부위에 소량만 톡톡 덧발라주면 과하지 않게 은은한 향이 오래 머무는 타입입니다 특히 장점은 향 조절이 쉽다는 점이에요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향이 갑자기 튀지 않아서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쓰기 좋았어요 오디 향은 달콤한 과일 향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면 부드럽고 따뜻한 잔향으로 남는 느낌이라 겨울 시즌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과일 향인데도 가볍기만 한 향이 아니라 차분한 무드가 있어서 성별 상관없이 사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