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전에 사용했을 때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정된되면서 볼륨과 윤기가 함께 살아나 매일매일 스타일링 고민이 한결 줄어들었어요!!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라 끈적임이나 떡짐 없이 모발에 고르게 발리고 드라이 후에도 머리가 뻣뻣해지지 않아 손질하기 너무 간편했습니당 다만 그루밍 토닉이 고정력이 있는 제품은 아니라 단독으로 강한 세팅을 기대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저처럼 머리에 제품을 바른 티는 안났으면 좋겠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모발 컨디션 개선을 동시에 원한다면 또 계속 구매해서 사용할거 같네욤

향 - 은은한 시트러스라 딱히 호불호 갈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헤어스프레이 특유의 그 향(?)이 없지는 않음. 어쩔 수 없음.. 픽싱력 - 나쁘지 않음. 근데 너무 많이 뿌리면 떡집니다..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뿌리라는데, 저번에 가까이서 뿌렸다가 대참사 남ㅋㅋㅋㅋㅋㅋ 고정력은 좋고 남녀 딱히 구분 안 두고 사용하기에 좋은듯 재구매까지는 모르겠고, 집에 있다면 일단 다 쓰기는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