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 프로타주 전용 펜슬 샤프너 투쿨포스쿨 프로타주 발색이 좋아서 여러색상 가지고 있는데 펜슬이 두꺼운편이라 아예 다른 샤프너랑은 호환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로 새로 구매했어요 원래는 칼로 깎아서 쓸려다가 펜슬이 은근히 잘 부러지는 제질이라서 불안해가지고 전용 샤프너 구매해서 아주 잘 쓰고 있네요 이거로 깎으면 아프지않게 부러지지 않고 잘 깎여요

손가락에 끼워 쓰는 디자인이라 잡고 사용할 때 안정감이 있어서 베이스를 원하는 부위에 정교하게 바르기 좋은 퍼프에요. 가격도 3개 천원으로 저렴한데 퍼프 밀도는 꽤 쫀쫀해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두드리면 피부에 얇고 매끈하게 밀착돼요. 특히 코 옆이나 눈가처럼 세밀한 부위 작업에 편하고, 물에 적시면 더 부드럽게 발려 데일리 메이크업용으로 만족스러워요.

24개입에 천 원이라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제품이에요. 저렴하지만 스펀지가 쫀쫀해서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바를 때 밀착력이 좋고, 두드릴수록 베이스가 얇고 깔끔하게 올라와요. 여러 개가 들어 있어 위생적으로 자주 갈아 쓰기 좋고, 형태도 웨지 모양이라 코 옆이나 눈가 같은 섬세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바르기 편해요. 세척해서 몇 번 더 사용해도 크게 망가지지 않아 실용적이에요.

모질이 빳빳하고 텐션감 있어요. 그런데 막 거칠다거나 따가운 건 아니에요. 힘 있는 브러쉬여서 국소 부위에 발색력을 높여서 바를 때 적당해요. 중간 음영이나 진한 음영 깊게 넣을 때나 삼각존에 음영 올릴 때 좋아요. 그런데 사실... 이거 말고 다이소에 천원인가 이천원짜리 쪼꼬만 갈색 브러쉬가 더 손이 많이 가요. 그게 더 이곳 저곳에 휘뚜루 마뚜루 쓰기 좋아요. 다이소 브러쉬들 전반적으로 퀄리티 괜찮고 잘 안 망가져요. 추천

내구성은 튼튼하나 뷰러 역할은 그닥입니다. 사람마다 눈 굴곡이 다르긴 하지만 저한테는 굴곡이 너무 짧고 그냥 뷰러 굴곡 자체가 좀 짧습니다. 컬링도 안 돼요. 성능 대비 가격이 비쌉니다. 고무 부분이 딱딱한 소재라는 것도 그닥이고요. 그러다 버니 자연스러운 커브가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저는 시세**가 더 좋네요. 결국 원래 쓰던 제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투쿨포스쿨 프로타주 펜슬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온라인상에서 자주 보게되었다. 그러다 결국 이번 올리브영 세일때 구입을 했다 ㅎㅎ 펜슬타입이라서 펜슬 전용 샤프너가 있어야 할 듯해서 같이 들어있는 기획세트로 구입을 했다 ㅎㅎ 받고보니 펜슬이 아주 부드러워서 전용 샤프너가 없으면 깍기가 아주 어려워 보인다 ㅋㅋ 같이 있는 걸로 사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칼로는 못 깍을 것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