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체리블라썸 바디미스트 입니다. 기존 그린티는 시원한 향인데 그린티 체리블라썸은 말그대로 꽃향기가 더해졌어요~ 향기는 그린티보다 더 좋아요~ 호불호 없을 향이에요. 처음 뿌릴때 약간 알콜향이 나는데 금방 날아가구요. 샤워후에 바디미스트로 뿌리는데 향이 1시간도 지속이 안되는게 아쉬운 점이에요. 그래도 저렴힌 가격에 대체로 만족합니다~

✨ 제품명 코코마드모아젤 바디미스트 👃🏻 향기 오렌지, 장미, 쟈스민, 팟출리 향의 코코마드모아젤을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바디 미스트 제품. 샤넬 향수중엔 코코마드모아젤을 제일 좋아해서 구매해봤어요. 가벼워서 운동할 때 가져갔다가 씻고 나와서 뿌리기 좋아요. 향이 워낙 좋으니 자기 전 씻고 뿌려도 기분 전환이 돼요. 👎🏻 아쉬운점 아무래도 향수가아닌 미스트라 지속력이 다소 아쉽네요.

처음 뿌리는 순간에는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한 오렌지 향이 가볍게 터져 나와요. 덕분에 마냥 무겁지 않고 기분 좋게 시작되더라고요.이국적이고 매혹적인 꽃향기가 장미의 우아함과 함께 부드럽게 피어올라요. 동남아의 고급 리조트 스파에 온 듯한 느낌, 딱 그 느낌이에요. 마음이 편안해지면서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향입니다.시간이 지나고 피부와 옷에 남는 잔향은 머스크와 샌달우드의 부드럽고 따뜻한 향이에요. 화려한 꽃향기를 차분하게 감싸주면서, 살냄새처럼 은은하고 포근하게 마무리돼요.

요즘 이 미스트 자주 쓰고 있는데, “소피소피” 향이 진짜 기분 전환에 딱이에요. 처음 뿌릴 때 상쾌하고 달콤한 플로럴 과일향이 확 올라오는데, 막 인공적이거나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부담 없더라고요. 바디뿐 아니라 옷 안이나 머리카락 끝에도 살짝 뿌려주면 은은하게 퍼지는 잔향 덕분에 하루 종일 향기 하나로 기분이 좋았어요. 데일리 향수 대신 쓰기에도 괜찮고 방향제 느낌으로 집에 두고 쓰기에도 매력적이었어요. 다만 향이 꽤 날리는 편이라 향수처럼 강하길 원하면 약간 아쉬울 수도 있고, 바른 직후엔 향이 좀 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잔향으로 가볍게 남는 스타일이에요. 전체적으로 “가볍고 기분 좋아지는 바디미스트 찾는 분”께 추천드려요! 🎉

바디판타지 퓨어 히즈 클린 런드리 바디 스프레이는 이름 그대로 갓 세탁한 옷에서 느껴지는 깨끗하고 산뜻한 향이 매력적인 제품이에요. 첫 향은 상쾌한 비누 향처럼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도 부담스럽지 않게 잔향이 은은하게 남아요. 뿌릴 때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게 퍼져서 외출 전이나 샤워 후 사용하기 좋아요. 향 지속력은 중간 정도지만, 옷이나 머리카락에 함께 뿌리면 하루 종일 상쾌한 느낌이 유지됩니다. 향수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나 깨끗한 향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시카 성분 덕분인지 샤워 후나 자극된 부위에 바로 뿌리면 붉은기가 금방 가라앉고 건조함도 빠르게 잡아줘서 만족스러웠어요. 크림처럼 무겁지 않고 젤 워터 타입이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데도 몇 시간 동안 촉촉함이 유지돼요. 향도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한 허브 계열이라 부담 없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요. 특히 바디 로션 바르기 귀찮은 날에 간단하게 뿌려주기만 해도 충분히 보습이 돼서 요즘 가장 자주 손이 가는 바디 케어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