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매력은 향기예요. 에이솝 향수나 핸드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할 그 향이 그대로 느껴져요. 향료 구성은 만다린 껍질, 로즈마리 잎, 시더우드 아틀라스가 중심이에요. 처음 손에 펌핑할 때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먼저 확 올라오고, 씻는 동안엔 허브와 우디 향이 섞이면서 진정되고 차분해져요. 손을 헹군 후에도 그 잔향이 10분 이상 은은하게 남는데, 향수보다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워요. 이 향이 정말 묘한 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한 향’이에요. 은근히 남아서 손 씻은 후에도 내내 기분이 좋아요. 향기만으로도 손 씻는 시간이 작은 힐링 타임이 되는 느낌이에요.

첫 향은 차분한 베르가못과 유칼립투스의 상쾌함이 살짝 올라오고, 이내 시더우드와 파촐리의 깊고 부드러운 나무향이 감싸요. 마지막엔 은근하게 남는 머스크 잔향이 포근하게 마무리돼요. 향이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공기를 담은 느낌이라, 씻는 내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향의 밸런스가 정말 좋아요. 흔히 ‘숲 향기’라고 하면 너무 짙거나 퀴퀴한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논픽션 포레스트는 그런 게 전혀 없어요.

부드러운 거품으로 자극없이 손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요. 자몽향이라고 하는데 진한 자몽향이 아니라 은은하게 느껴져서 더 좋아요. 손 씻도 나서 땅기거나 건조하지 않구요.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쓸 수 있는 순한 성분이라 더욱 좋아요. 디자인이 예뻐서 욕실이나 주방 어디에 두어도 마음에 드네요. 가격대도 좋아서 다 쓰고 난 뒤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리필용만 살 수 있어서 더 경제적이네요.

펌핑해서 손에 덜자마자 히노키 특유의 우디한 향이 확 퍼져요. 인공적인 나무 향이 아니라 정말 깊은 산속, 나무가 젖은 공기 속에서 풍기는 자연 그대로의 향이에요. 처음엔 약간 스모키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나고, 씻는 동안에는 은은하게 따뜻한 나무향과 흙냄새 같은 자연스러움이 어우러져요. 이 향을 맡으면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아무도 리뷰 안 쓴 것 같길래 달아봐요!! 이 제품 가격도 싼데 100ml를 2개나 주어서 혜자더라구여 앱 깔고 제일 첫번째로 산 제품인데 냄새는 아기한테서 날 것 같은 냄새이고 버터같은 냄새도 나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점!! 찐득한 크림같은 제형이 아닌 수분크림 느낌의 제형이어서 많이 짜도 바로 흡수되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완전 갓성비니까 다들 쟁이시길 바랍니다 향 호불호 없을 것 같아용 전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바를 때 느낌이 진짜 부드러워요. 꾸덕한 크림이 아니라, 살짝 미끄러지는 세럼 제형인데, 손에 올리면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마무리는 보송한 편이라 끈적임이 거의 없음! 바르고 1분 정도 지나면 바로 폰 만져도 될 정도로 산뜻해져요.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향이에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달바 특유의 화이트 트러플 향이 나는데, 전혀 과하지 않고 기분 좋을 정도로만 남아요.

카밀 핸드앤네일크림 클래식 리뷰입니다. 유명한 아이템 승무원아이템이라 사봤는데 이름대로 가장 클래식한 핸드크림이었어요. 제형은 꾸덕한제형에 바르고나면 약간 오일리한 느낌은 있으나 괜찮았어요. 향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있던데 전 괜찮더라구여 ㅎㅎ 발림성도 좋고 양도 넉넉한 가지고다니면서 쓰고 있네요 ㅎㅎ앞으로도 자주 찾는 아이템이 될것 같아요!

핸드크림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습과 향입니다. 너무 부담스러운 향을 바르면 하루종일 불편하고 또 너무 고보습일 경우 하루종일 찝찝한 마음이 드는데 카밀 핸드크림은 너무 과하지 않아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은근한 카모마일 향이 포함되어 있어서 옆사람도 어떤제품이냐고 많이 물어봤어요. 실제 승무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핸드크림으로 무난하게 사용하시기 좋답니다.

요즘 날씨 때문인지 손이 금방 건조해져서 핸드크림 없으면 불안한 시즌 그중에서도 제가 손이 자주 가는 건 바로 스카이보틀 화이트레인 퍼퓸 핸드크림이에요🤍 이건 진짜 향이 미쳤어요… 비 갠 뒤 공기처럼 맑고 깨끗한 향이 손끝에서 은은하게 남아서바를 때마다 기분이 싹 정화되는 느낌 텍스처는 끈적임 전혀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고 바르고 나면 손이 매끈하게 코팅된 듯 촉촉해요🙌🏻 무거운 핸드크림 특유의 답답함이 없어서 데일리로 쓰기 딱- 요즘은 향수 대신 이거 바르고 외출하는 날도 많아요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휴대성도 굿!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는 세련된 향과 고급스러운 사용감이 인상적인 제품이에요. 손을 씻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허벌 향이 기분을 안정시켜 주고, 씻고 난 뒤에도 건조하지 않아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패키지가 감각적이라 욕실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거품이 풍성하진 않지만 부드럽게 손을 감싸며 세정력이 좋아 손이 자주 건조해지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향기와 디자인, 사용감 모두 만족스러운 프리미엄 핸드워시예요. 약간 비싼것 빼고는요^^

멜팅 핸드크림 이라는 이름과 같이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거리지 않는 핸드크림입니다! 제가 머스크향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향수 뿌리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바르거나 뿌리면 허전한 날에 이걸 주로 바르고 있습니다! 멈칫은 향에 대한 일가견이 있는 지향들이 전부 좋아요! 하나씩 다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생일 선물로 받았던 제품인데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내돈내산 할 수도 있어요!!

일단 향이 너무 특이한데 묘하게 중독성 있어요. 말차의 쌉싸름한 느낌 + 바닐라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섞여서 과하지 않으면서도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인공적이지 않고 은근 고급스러운 편. 제형은 살짝 꾸덕한 크림 타입인데, 바를 때 무겁지 않고 흡수도 빠르고 마무리감은 보송한 편이라 손에 바로 뭔가 할 수 있어서 편해요. 끈적임 없으면서도 보습감은 꽤 오래가는 편이라, 손 자주 씻는 사람한테도 잘 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