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브라이트닝 패드
셀리맥스
((셀리맥스 바디 브라이트닝 패드)) 바디 스킨케어는 늘 뒷전이 되기 쉬운데, 여름이 되면 민소매나 반바지를 입으면서 팔꿈치, 무릎, 겨드랑이 같은 부분이 유독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셀리맥스 바디 브라이트닝 패드를 써봤어요. (제형 & 사용감) 패드는 큼직하고 도톰해서 한 장으로 팔꿈치, 무릎, 겨드랑이, 목덜미까지 여러 부위 사용이 가능해요. 에센스가 듬뿍 적셔져 있어서 건조하게 마르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닦여요. 자극적인 알코올 향이 없고 은은한 클린한 향이 나서 바디에 쓰기에도 부담 없었어요. (사용 후 피부 변화) - 톤 정리 효과: 몇 번 사용하니 팔꿈치와 무릎이 확실히 한 톤 정돈된 느낌이 있었어요. 즉각적인 미백 효과라기보단,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정리되면서 피부가 환해지는 느낌이랄까요. - 결 정돈: 거뭇거뭇하던 부분이 매끈해져서 로션 바를 때 흡수도 잘 되고, 피부가 훨씬 깔끔해 보여 만족했어요. - 민감도: 바디 전용이라서 그런지 자극이 적고 따가움 없이 사용 가능했어요. (좋은 점) - 패드가 커서 한 장으로 여러 부위 케어 가능 → 가성비 좋음. - 묵은 각질 정리 + 브라이트닝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음. - 에센스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마지막까지 촉촉하게 사용 가능. - 여름철 노출 많은 부위 관리하기 딱 좋음. (아쉬운 점) - 얼굴용 패드보다 도톰하지만, 바디 전체를 관리하려면 소모가 빠른 편. - 즉각적인 미백보다는 꾸준히 써야 눈에 띄는 효과가 있음. - 겨드랑이처럼 땀이 많은 부위는 금방 건조해질 수 있어 사용 후 보습제를 꼭 덧발라주는 게 좋음. 재구매 의사 있어요! 특히 여름철이나 중요한 모임 전날, 바디 피부 톤 정돈용으로는 딱이라 재구매해서 꾸준히 쓸 생각이에요. ‘바디 전용 브라이트닝 패드’라는 점에서 차별화가 확실히 돼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