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로션만으로는 보습이 부족하길래 바세린 구매해서 바르고 있는데 피부 보습 너무 잘되고 튼 살에도 바르면 보습력이 좋다보니 금방 튼 살이 가라앉아요!! 그리고 발뒤꿈치에도 바르면 발뒤꿈치 보들보들 각질 사라지구 너무 유용합니다.. 물론 입술에 가장 잘 바르고 있는데 입술 각질 제거하는 꿀팁!!! 바세린 듬뿍~ 바르고 주무시고 다음 날 일어나셔서 뜨거운 물로 입술 비벼주면 웬걸.. 각질 다 사라져요… 강추!!!

일리윤 제품들도 좋다고 많이든 써서 부모님이 구매하셨는데 써보니까 순허고 괜찮은 것 같아요. 제 민감 복합성 여드름 피부엔 일리윤 수분크림은 얼굴에 벌랐더니 따갑더라구요. 그래서 안맞았는데 몸에 바르는 로션류는 다 적당히 보습도 되고 촉촉하고 좋았어요. 일리윤 로션 중에 이 아토로션이 좀 비교적 제형이 덜 꾸적하고 촉촉한 것 같아요.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게 잘 발리는 느낌이에요

펌핑해서 손에 덜자마자 히노키 특유의 우디한 향이 확 퍼져요. 인공적인 나무 향이 아니라 정말 깊은 산속, 나무가 젖은 공기 속에서 풍기는 자연 그대로의 향이에요. 처음엔 약간 스모키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나고, 씻는 동안에는 은은하게 따뜻한 나무향과 흙냄새 같은 자연스러움이 어우러져요. 이 향을 맡으면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카밀핸드크림은 외국에서 처음알게 된거라 오래 전부터 믿고쓰는 제품입니다. 다만 한국제품과 다르게 향이 좀 독특하달까... 특유의 허브냄새가 처음에는 낯설지만 익숙해지면 리프레싱되는 느낌! 보습력은 매우 좋으나 약간 미끈덩거린다고 느껴질 수 있는 묽은 느낌이 다소 단점. 그러나 소량씩 자주 발라주면 보습에도 좋고 오히려 가볍게 바를 수 있어서 좋은 텍스쳐입니다.

한남동 들렀다가 이솝샵에서 구입한 75ml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은 핸드크림인데 거의 향수에 가깝게 향기지속력은 상당히 우수한 핸드밤이다ㆍ 시트러스 허브향이 무난한듯ㆍ 핸드크림의 계절이 돌아왔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외출후나 외출시 휴대하며 손을씻고 나면 늘 손 보호차원에서 핸드크림을 쓰곤했는데 이 제품은 정말 고급스럽고 가성비가 너무 좋은 제품이다 향기도 은은하며 향도 오래가고 바디로션인지 착각할 정도로 내가 가지고 있는 향이 오래머무는 기분좋은 필수템이다 휴대하기도 좋고 핸드밤케이스 색상도 예쁘고 끄덕한 제형에 끈적이지 않게 잘 피부에 흡수되서 너무 좋다 굳이 눌러짜지않아도 살짝눌러도 나오는 착한 핸드밤이다 몇달이고 쓰고 나면 또 구매해서 쓰고 싶다

향이 좋은 바디로션 찾다가 구매한 제이멜라 팜므파탈 바디로션입니다 따스한 오리엔탈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향으로 화이트릴리와 리치 바닐라베이스의 향입니다 17가지 화학성분을 무첨가로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는 성분들을 배제하여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가능해서 만족스러워요 또 끈적임이 없어 좋아요 가성비 좋은 바디로션인 것 같습니다

밀크바오밥은 진한향으로 유명하죠 화이트솝은 비누의 진한향이 나고 살냄새와도 잘어울려요! 텍스처는 크리미한 느낌으로 촉촉해서 피부에 잘스며들기보다는 매끈한 유분막을 손에 코팅하는 느낌이예요! 여름에 쓰기에는 좀 답답할수있어요ㅠ 겨울에는 딱좋죠~ 유연한튜브형이라 짜서 쓰기 편하고 끝까지 야무지게 쓸수있겠어요! 스틸튜브형보다는 가볍고 실용적인거같아요

진짜 매력은 향기예요. 에이솝 향수나 핸드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할 그 향이 그대로 느껴져요. 향료 구성은 만다린 껍질, 로즈마리 잎, 시더우드 아틀라스가 중심이에요. 처음 손에 펌핑할 때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먼저 확 올라오고, 씻는 동안엔 허브와 우디 향이 섞이면서 진정되고 차분해져요. 손을 헹군 후에도 그 잔향이 10분 이상 은은하게 남는데, 향수보다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워요. 이 향이 정말 묘한 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한 향’이에요. 은근히 남아서 손 씻은 후에도 내내 기분이 좋아요. 향기만으로도 손 씻는 시간이 작은 힐링 타임이 되는 느낌이에요.

더블유드레스룸 주황색 핸드크림 선물받았는데 냄새가 피치 그 자체에요. 복숭아 과일향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는데 전 불호, 제 취향 아니었어요. 진짜 복숭아 아이스티 달달한 음료수 냄새라 바르면 젤리먹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받아놓고 향이 별로라 안바르고 묵혀두고 있네요. 발임성은 그냥 평범했어요. 어디다 처분하고 싶은데 핸드크림도 향이 좋아야 쓸 수 있는 듯해요.

더프트 앤 도프트 시그니처 퍼퓸 핸드크림 소피소피 더프 앤 도프트 제품들 테스터중 소피소피로 골라봤어요 향이 코튼향이 났고요 냄새 지속력이 있어서 좋았어요 뚜껑 이 쉽게 잘열려서 가끔 아쉽기도했지만 향이 좋으니 그 아쉬움이 사라지더라구요 파란색 느낌이 나는 그런 향 그런 냄새라 빨래느낌도 나고 클린 느낌을 주는듯 했어요 핸드크림 손이 건조하다보니 듬뿍듬뿍 바르니 금방 부족해지더라고요 향도 가끔 났으면 했고요 계절이 가을 겨울이 다가오니 더 핸드크림이 생각났어요

헨드크림 종류는 참 많죠. 그런데 향과 보습능력, 무엇보다 바르고 난후 이질감 유무가 중요합니다. 어떤 핸드크림은 미끌거리기만 하고 흡수가 안되서 바른 후 손을 사용하기가 어려운 제품이 의외로 맘ㅎ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흡수율이 빠르고 보습능력이 좋아서 거칠어진 손과 발의 정상화에 도움이 큽니다. 향기도 젛습니다. 은은하고 다른 화장품 향기와 잘 어울립니다. 튜브 강도도 젛아 오래사용해도 터지지 않아요. 무엇보다 용기 디자인이 맘이 듭니다. 안써보신 분 적을꺼에요. 전 강추입니다.^^

저는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서 바디워시나 클렌저를 고를 때 항상 신중한 편이에요. 그러다 지인이 추천해줘서 일리윤 탑투토워시를 사용해봤는데, 한 번 써보고 바로 정착했어요. 거품이 부드럽고 미끈거리지 않아서 세정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아요. 자극이 전혀 없어서 얼굴부터 몸까지 한 번에 사용할 수 있고, 아이들도 함께 써도 될 만큼 순한 느낌이에요. 세정력도 충분하면서 보습막이 남아 있어서 샤워 후 따로 바디로션을 안 발라도 당김이 덜하더라구요.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해서 매일 사용하기 좋아요. 건성·민감성 피부이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순한 워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