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밀크폼이 만들어져서 샤워하는 내내 부드럽게 바디를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일반 젤 타입 바디워시보다 훨씬 크리미하고 보습감이 느껴지는 제형이라 세정 후에도 피부가 뽀송하다기보다 촉촉하게 정돈된 느낌이고, 겨울철에도 바디크림을 바로 급하게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분감이 유지돼요. 향은 진짜 말 그대로 따뜻한 두유 + 머스크 계열 느낌이라 은은하고 편안해서 샤워할 때 기분이 정말 안정돼요. 자극 없이 순한 사용감이라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데일리 보습 바디워시로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평소에 바디워시 고를 때 향이랑 보습력을 제일 중요하게 보는데, 주변에서 베이비파우더 향이 진짜 좋다고 추천해줘서 해피바스 크림 인 워시 베이비파우더 바디워시를 써보게 됐어요. 샤워할 때 처음 짰을 때는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라 피부에 잘 밀리고, 물이 닿으면 바로 촉촉하면서도 풍성한 거품이 올라와서 샤워 시간이 은근 즐거워지더라구요. 향은 딱 기분 좋아지는 베이비파우더 향! 은근하게 오래 남아서 샤워하고 나와도 몸에서 은은하게 향이 계속 나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남녀노소 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향수 부담스러운 날에 이 바디워시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전환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샤워 후에도 피부가 건조하게 당기지 않고 촉촉함이 남는 건 정말 큰 장점이에요. 요즘 난방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데, 이 제품은 샤워 후에 바로 로션을 안 발라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보습감이 좋아요. 가격도 부담 없어서 재구매 의사도 100%! 포근한 향 좋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바디워시예요 😊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나온 pH 미산성 올인원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0% 제주산 알로에베라가 함유되어 있어 세정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함이 느껴져요.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노-티어즈 포뮬러라 아이들 목욕 시키기 편했습니다. ​단점은, 가격대가 있어 좀 저렴해지면 좋겠습니다. 살짝 뻣뻣한 느낌이 있고 기름향이 나기도 합니다. 참고하셔요.

이 샤워젤은 정말 향기가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워요. 사용하자마자 불가리 특유의 우아한 장미 향이 퍼지는데, 단순한 장미 향이 아니라 살짝 머스크와 플로럴이 섞여 있어서 깊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샤워 후에도 은은하게 향이 남아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요. 거품도 풍성하고 피부가 당기지 않아서 사용감도 만족스러웠어요. 향이 진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특히 아침 샤워할 때 사용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향긋하고 로맨틱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에 이 바디워시를 쓰게 된 건 “일랑일랑 향이 좋다”는 평이 많아서였어요. 막상 써보니 거품이 꽤 풍성하고 부드럽게 올라와서 샤워할 때 기분이 좋더라고요. 피부에 바르고 문지른 뒤 헹구고 나면, 향 덕분인지 “샤워하고 온 기분이 난다”는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향이 제 취향엔 좋았지만, 향에 예민한 친구들은 형이 강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 일랑일랑 향 바디워시를 써봤는데, 처음 향을 맡는 순간부터 기분이 살짝 좋아지더라구요 🌿✨ 거품도 생각보다 풍성하고 부드럽게 올라와서 샤워할 때 촉감이 너무 좋았어요. 씻고 나면 은은한 향이 남아서 마치 샤워 스파를 다녀온 느낌 😆💛 향 자체가 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퍼지니까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고, 기분 전환용으로 쓰기 딱인 제품이에요. 다만 향에 민감한 친구들은 조금 진하게 느낄 수도 있겠다는 점만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 전반적으로 샤워할 때 즐거움까지 챙길 수 있는 바디워시라 만족스러웠어요 👍 은은한 플로럴 향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네요!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몸을 좀 더 릴렉싱하고 싶어 구매하게 된 피몽쉐 핑크솔트 바스예요. 원래 반신욕을 자주 하는 편인데, 최근 들어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향이에요. 인위적인 향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입자는 너무 굵지도, 너무 고운 편도 아닌 중간 정도의 소금 입자라 손에 쥐면 살짝 모래 같은 질감이에요. 보통 입욕제처럼 거품이 나진 않아요. 솔트가 욕조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가 물이 채워지면 미세하게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퍼져서 이질감 없이 사용하기 좋았어요. 각질 정돈 효과가 눈에 띄게 있는 건 아니지만, 반신욕 후에는 확실히 피부가 매끄러워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80여 가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노폐물 배출이나 림프 순환, 종아리 피로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몸이 이완되고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커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템 중 하나가 될 듯해요 🙂 피몽쉐 아로마오일이랑 같이 쓰면 시너지가 더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조금 있어서 🥹 솔트만 사용 중이지만 솔트만으로도 만족하며 사용 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