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 라임 구강청결제
가그린
처음 뚜껑 열었을 때 라임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향이 확 올라오는데, 인공적인 느낌보다는 진짜 라임껍질을 슬쩍 짜서 향 맡는 그런 기분이더라고요. 너무 달지도, 그렇다고 너무 시지도 않고 딱 적당한 밸런스랄까? 입에 넣었을 때도 그 향 그대로 느껴지니까 양치 후에도 개운함이 꽤 오래 유지돼요. 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안이 텁텁한 편인데, 가그린 후레쉬라임으로 가글 한 번 해주면 그 찝찝함이 금세 사라져요. 입안이 깨끗하게 정리되는 느낌? 특히 점심 먹고 나서도 간단하게 이걸로 헹궈주면, 입 냄새 걱정 없이 다시 개운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요즘에는 아예 작은 용기에 덜어서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