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립색상을 좀 바꾸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올리브영을 갔는데 딱 맘에 드는 색상을 발견했어요! 어텀로즈 완전 가을가을한 색상이에요. 톤다운된 붉은색상인데 살짝 갈색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다른 포인트 메이크업 안하고 립만 이걸로 발라도 느낌이 달라지네요ㅎㅎ 가을부터 봄까지 쭉 바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매트한 질감이라 바를 때는 좀 뻑뻑한데 덕분에 아주 오래가요. 분위기 바꿔보려면 이거 추천합니다ㅎㅎ

시슬리 립스틱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휘또 립 트위스트 유일하게 시슬리 케이스중 강렬한 빨간색 케이스네요.. 마스카라는 파란색 케이스 구요.ㅋ 성분은 이렇구요. 하이드로제네이티드 폴리이소부텐, 비스-디글리세릴 폴리아실아디페이트-2, 폴리에틸렌 등 다양한 오일, 왁스, 색소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립밤 기능이 강한 촉촉한 립스틱이면서 착 달라붙는 듯한 발림성 약간 누드톤의 발색력.. 입술이 건조할때 거울안보고도 슬슬 발라줘도 입술이 이상하지 않고 립밤처럼 그러나 약간의 발색력으로 자연스런 입술색으로 표현되요. 시슬리 화장품은 기초부터 시작해서 이젠 색조 제품으로 넓혀가고 있네요.

저는 립 덕후입니다!!특히 레드립 덕후예요!그래서 백화점가서 발라보고 440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데일리로 너무 좋아요!!무난한 클래식 레드립이라 출근때마다 사용해도 무난하고 얌전한(?) 컬러입니다~ 일단 클래식 레드립이라서 얼굴톤에 크게 관계없이 다 잘어울리는 컬러라고 생각해요.그리고 너무 부드러운 발림성도 좋았어요~근데 지속시간이 좀 짧은거 같아서 살짝 아쉬어요ㅜㅜ 저는 항상 립 브러쉬와 함께 사용합니다.입술 안쪽을 진하게 채워주고 립브러쉬로 라인 만들어주면 너무 자연스러운 립 라인 완성! 레드립의 정석은 샤넬 루쥬 코코죠!앞으로도 계속 사용할거예요~~유행도 안타는 컬러거든요!

입큰 퍼피 컨투업 립 펜 1호 멜로우 드리즐은 부드럽게 발리는 크리미한 제형으로 입술에 자극 없이 밀착돼요. 색상은 차분한 핑크 베이지 톤으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얼굴 전체 분위기를 은은하게 밝혀줍니다. 각질 부각이 적고 촉촉한 마무리감이라 건조한 날에도 편하게 바를 수 있었어요. 펜슬 타입이라 입술 윤곽을 정교하게 잡기 쉬워 립 라이너처럼도 활용 가능했어요.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생기를 주는 MLBB 계열로, 차분한 메이크업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말린 장미빛이 감도는 톤다운된 붉은 색이라 특히 가을과 겨울에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색감이에요. 발색이 뛰어나고 부드럽고 촉촉해요. 그 덕분에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어요. 3번 풀립으로 바르거나 1번만 발라서 블랜딩해도 은은한 그라데이션으로도 자연스럽게 바르기 좋아요. 디자인은 금빛 유광 케이스로 세련된 느낌인데 크기가 살짝 길어 휴대할 때는 주머니보다는 가방에 넣는 게 편해요. 부드러운 발림과 은은한 고급스러운 발색의 립스틱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