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발색과 가벼운 텍스처인 아이브로우입니다. 파우더 타입이라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파우더와 젤 타입이 한 제품에 함께 있어 섬세하게 눈썹 그리기 좋아요. 다크 브라운 컬러는 어두운 갈색인데 짙게 그려지는 듯 하지만 너무 강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눈썹 표현에 좋아요. 브로우 메이크업을 처음 하는 분도 사용하기 쉬울 것 같아요. 지속력도 반나절 이상 가는 것 같네요.

맥퀸뉴욕 마이 스트롱 오토 아이브로우 네추럴브라운은 자연스러운 브라운 톤으로 데일리용으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자동 펜슬 타입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선이 또렷하면서도 과하지 않게 발색되어 눈썹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텍스처가 부드러워 뭉침 없이 그려지고, 번짐도 적은 편입니다. 다만, 지속력은 개인 피부 상태나 유분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장시간 유지하려면 가벼운 눈썹 파우더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눈썹 연출에 무난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샵에 갔을 때 아티스트 분이 쓰시는거 보고 샀어요. ​4호 내추럴 브라운은 붉은 기 없이 차분한 브라운 컬러라서 자연모나 다크 브라운 헤어 컬러에 모두 무난하게 어울리는 만능템입니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눈썹 색을 부드럽게 눌러주어 인상을 순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에요. ​제형은 적당히 크리미해서 뭉침 없이 눈썹 결을 따라 고르게 발리고, 브러시 크기가 작고 섬세하여 초보자도 양 조절만 잘하면 쉽게 눈썹 결을 한 올 한 올 살리면서 정돈할 수 있습니다.

워낙 눈썹 모량도 많고 진해 눈썹 컬러만 연하게 해줘도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는 분들께 강추하는 엔트로피 블리치입니다. 눈썹 겸용 헤어블리치는 많지만 이 제품은 특히 아이브로우 특화 제품이라 더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타사 블리치보다 강력해서 눈썹에 1분만 올려줘도 컬러가 확 빠져요. 브로우 전용으로 나왔지만 아무래도 탈색 제품이다보니 피부나 눈가에 부담이 가는 느낌은 들어요. 그래도 눈가에 오래 얹고 있는 제품보단 낫겠다 싶어서 계속 쓰고 있어요. 한번 사면 꽤 오래 쓰긴하지만 양 대비 가격이 좀 쎄서 그게 아쉬워요.

이걸 처음 받고 손등에 발색을 해보는데, 정말 당황했어요. 빡빡 긁어도 색이 아예 안 나오는 거예요. 하지만 이게 바로 하드 포뮬라의 핵심이더라고요. 유분기가 없는 맨살에는 거의 그려지지 않고, 파운데이션이나 유분이 살짝 있는 눈썹 위에서만 비로소 색이 올라와요.제형이 정말 단단해요. 무른 펜슬처럼 슥 그었을 때 덩어리지며 발색되는 게 아니라, 정말 한 올 한 올 심듯이 그려져요. 그만큼 발색이 차곡차곡 은은하게 쌓여요. 그냥 제 원래 눈썹의 빈 곳만 감쪽같이 메워주고, 눈썹 결을 살려주는 느낌이랄까요. 내 눈썹인데 원래 숱이 많은것처럼 연출해줘요.

눈썹 탈색 후 탈색모에 잘 맞는 컬러와 발색이 잘 되고, 그리기 쉬운 아이브로우를 찾다 페리페라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에 정착했습니다 스키니 브로우라 섬세하게 그릴 수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그릴 수 있고, 어둡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부터 밝은 컬러까지 컬러 폭이 다양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발색이 자연스럽고 사용감도 부드러워서 좋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러 통 사용 중입니다 다만 스키니 브로우라 그런지 빨리 쓰는 감이 있긴 한데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 없이 쓰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