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 시카 포어 클레이팩
브링그린
팩은 사진과 같이 초록빛 살짝 나는 회색이고요. 냄새는 진흙 냄새? 뭔가 표현하기 힘든 냄새인데 거북한 냄새는 아니었어요. 질감은 부드러우면서도 꾸덕꾸덕해서 약간 그릭 요거트 같은 질감입니다! 워낙 부드러운 질감이 있어서 얼굴에 바를 때도 잘 펴져서 발려요! 바르고 나서는 10 ~ 20분 정도 지난 뒤 세안을 해주면 됩니다. 팩을 얇게 바르면 말랐을 때 피부가 댕길 수 있어요. 팩이 마르며 피부 당기시는 느낌이 싫으시다면 좀 두껍게 바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팩을 사용해 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팩을 한 뒤 세안 후에 바로 피부에 열감이 사라지고, 촉촉해지는 것이 느껴졌어요. 특히나 요즘 날이 더워서 얼굴도 뜨거운데 팩을 바르면 열이 좀 사라져서 살겠더라고요. 몇 가지 크레이 팩들을 써봤지만 그중에서도 탑 안에 드는 제품입니다. 여러분들도 클레이 팩 구매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이 제품 한 번 써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