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온 스팟패치는 얇아서 밀착력 있는 패치였어요.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얇아서 티가 잘 안 나는 점이었어요. 저는 턱부분에 여드름이 나는 편이에요. 턱부분은 특히 움직임이 많아서 잘 떨어지는 부위라서 여러 패치를 사용해봤는데 파티온 제품은 은근 오래 붙어있었어요. 여드름 흉터에 색소침착 방지용으로 붙이기에도 좋았어요. 떼어내고 나서 접착력이 피부에 묻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쉬운 점은 양이 적어 빨리 쓰는 게 아쉬웠어요.

최근에 피부에 트러블이 자주 올라와서 고민하던 중, 케어플러스 징크 트러블 마이크로 닷 패치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패치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좁은 부위보다는 넓게 올라온 염증성 트러블이나 붉은 부위에 붙이기 좋았습니다. 자기 전에 붙이고 자면 다음 날 붓기와 붉은기가 확실히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틀 정도 꾸준히 붙이니까 트러블이 거의 다 진정되더라고요. 개별 포장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접착력도 꽤 좋아서 자고 일어나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다만 여름철처럼 땀이나 유분기가 많을 땐 가장자리가 살짝 들뜨는 느낌이 있어서, 세안 후 유분을 닦아낸 다음에 붙이는 걸 추천드려요.

스킨천사 (SKIN1004)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사용해봤는데, 정말 진정 효과가 뛰어나서 민감한 피부에 딱 맞았어요. 피부 자극 없이 편안하게 진정되면서도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쓰고 있어요.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라 흡수도 빠르고, 끈적임 전혀 없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붉은 기운이 많이 가라앉아서 피부 톤도 한결 안정된 느낌이에요. 민감하거나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추천하고 싶어요!

다이소 미모랑 마이크로 니들 트러블 패치 S는 제가 갑자기 올라온 작은 여드름을 빨리 진정시키고 싶을 때 필수템이에요. 사이즈가 S라서 눈에 띄는 티 없이 딱 감추기 좋고, 패치를 붙이면 보이지 않게 커버되면서도 흡수력이 빠르게 작용하는 느낌이에요. 제가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니들(마이크로바늘)이 피부에 살짝 자극을 주면서 앰플 성분을 흡수시키는 구조라 그런지, 하루 쓰고 나면 여드름이 훨씬 가라앉고 붉은기도 줄어드는 게 확실히 느껴졌어요. 특히 자기 전에 붙이고 자면 아침에 폭삭 들어갔더라고요. 저의 꿀팁은,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 정돈하고 패치를 붙인 다음, 위에 살짝 화장솜을 얹어 고정한 뒤 취침하면 효과가 더 좋아요. 자는 동안 움직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다음 날 아침 패치를 떼면 속이 부드럽게 가라앉은 느낌이라 매번 놀랍니다.

에이솔루션 아크네 클리어 스팟 트리트먼트는 갑자기 올라온 뾰루지를 진정시키는 데 꽤 효과가 있었어요. 저녁에 세안 후 톡 얹어놨는데, 다음 날 아침에 붉은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더라고요. 꾸준히 쓰면 확실히 트러블 자국도 연해지는 느낌이에요. 제형이 가볍고 끈적임이 없어서 데일리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잘 맞았고, 트러블 초기부터 진정까지 케어해줘서 요즘 가장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이에요.

가끔 뾰루지나서 이런거 꼭 구비해두는 편인데 많은 제품 중에서도 이 제품 맘에 들어요.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안에 2가지 크기별로 여러장 있어서 하나 사두면 꽤 오래써요! 패치붙이면 티나는것도 있는데 이건 티도 덜 나는편이고 얇아서 좋아요! 그래도 아예 티 안나는건 아니라 메이크업하면 티나긴해요! 트러블 짜고 나서 붙여놓으면 자연스레 아물거나 진정돼서 꼭 붙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