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올라온 뾰루지 가리느라 마스크나 앞머리로 숨기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았답니다. 일반적인 트러블 패치는 그냥 투명한 동그라미 모양이라 티가 많이 나는데 이건 별, 하트, 구름 모양 같은 귀여운 디자인이 가득해서 오히려 패션을 완성하는 느낌이에요. 친구들이 스티커야하고 물어볼 정도로 예뻐서, 트러블 가리려고 붙인 게 아니라 일부러 꾸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사진 찍을 때 붙이면 정말 인싸템 된답니다.

거울 앞에 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게 기미와 잡티더라고요. 피부과를 큰돈 주고 다녔지만, 2-3달 깨끗해졌다가 달리기를 하다보니 다시 기미 잡티가 짙어지더라고요. 아이소이 블레미쉬 케어 아이 패치가 기미 잡티에 좋다기에 구매했어요. 인위적이지 않은 천연향 같은 장미향에 기분도 좋아져요. 느낀 변화는 광대 라인 중심의 기미와 잡티 경계가 옅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