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극건성이었을 땐 한율 토너를 좋아했는데 그 토너를 끊고 변성알코올이 들지 않은 토너를 써보니까 피부건조가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토너는 성분이 착하고 저렴한 제품들만 사용해왔는데, 아모레퍼시픽 보태니컬 수딩 토너를 써보니 '이게 비싼화장품의 진가다'라는 걸 제대로 느낄정도로 토너가 엄청 깊숙히 스며들어서 진짜 피부속부터 수분이 꽉 차오르더라구요.
평소 매번 2~3스킨정도는 하는데, 아모레퍼시픽 제품으로는 그냥 토너 한번 바르고, 플루이드 바르고 끝내도 될 것 같은 수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