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한 통이 미스트에 담아낸 듯한 느낌이에요. 일반적인 워터 미스트와 달리 약간 묽어요. 약간의 꽃 향이 납니다. 세안 직후나 메이크업 위 건조함이 느껴질 때 뿌려주면 광채도 돌고 수분도 채워져요. 특히 안개처럼 분사력이 참 좋습니다. 입자그 고운 미스트라서 뿌리고 나면 자극도 없고 수분 충전도 가능해서 겨울철 필수템입니다. 겨울에 쓰는 게 더 촉촉함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