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헤이즈 블러셔


솜솜#1K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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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헤이즈 블러셔

[06 로즈라떼 브라운]

에이지 투웨니스(AGE20's)

25,000
얼굴이 건조해서 블러셔 잘 안쓰는 타입인데, 이건 촉촉해서 화장 밀리지도 않고 들뜸도 없네요.
자칫 잘못하면 치크가 뭉치는 경우도 있는데, 손으로 뚜들겨도 얼굴에 고루 퍼져서 자연수러워요.

웜톤이라 핑크빛의 블러셔들은 둥둥떠나니는 느낌인데 누디란 핑크+브라운톤이라서 얼굴에 자연스럽에 발색되요.
블러한티가 안나서 다들 뭐냐고 물어보네요.

간만에 인생템 찾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