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퍼프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얇은 부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데에 꽤 도움이 됐다. 가볍게 톡톡 두드리기만 해도 빈틈이 메워지고, 색상도 과하게 어둡거나 붉지 않아 본래 모발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휴대성도 좋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다만 양 조절이 처음엔 조금 어려워 과하게 발리면 티가 날 수 있어 살짝씩 나눠 바르는 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