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원이 립밤은 고등학교때부터 쓰던 립밤~달콤한 체리 향이 은은하게 나서 기분 전환용으로 딱이에요.
바르면 멘톨이 살짝 느껴져 입술이 시원해지는 쿨링감이 있고, 질감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묽진 않아서 밀도 있게 발려요~ 보습력은 꽤 좋고, 건조할 때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이 심하지 않아 부담 놉. 다만 향이 강한 편이라 민감한 사람에겐 약간 자극적일 수 있고, 색이 없어서 틴트 대용보다는 보습용으로 적합해요.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아서 데일리 립밤으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