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피부가 칙칙하거나 피지와 각질이 신경 쓰일 때 꺼내 쓰기 좋았다. 제형은 묽은 팩처럼 보이는 투명 젤 타입에 꿀처럼 약간 끈기가 있는 질감이 섞여 있어서 손으로 문지르며 바르면 살짝 도포감이 느껴지는 편인데, 그 덕분에 각질 연화·클렌징 효율이 하나로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유자 추출물 특유의 상큼함이 기분을 환기시키고 꿀 성분이 피부에 촉촉함을 남기는 조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