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브라운 톤이라 딥하지 않고 은은하게 발색돼서 눈매가 또렷해지면서도 부드럽고 여리여리한 인상을 주더라구요 🌸 저는 주로 삼각존이나 언더 점막, 혹은 아이라인 위에 덧그려서 블렌딩해주는데, 번짐 없이 오랫동안 깔끔하게 유지되는 게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 펜슬이 너무 뻣뻣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워서 초보자도 잘 그릴 수 있고,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슬 풀어주면 섀도우처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돼서 연출력이 다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