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0원이거 딸이 선물해준 립스틱입니다. 만날 헤라 것만 쓰다가 이런 알 수 없는 이름의 립스틱은 처음 써봤습니다. 하지만 이걸 쓰는 순간 아주 새로운 매력을 느꼈답니다. 색깔이 일단 아주 나이든 사람에게 어울리는 편안한 색입니다. 입술에 생기를 주지요. 포인트를 주니 화장할 때 편합니다. 간단히 화장하고도 입술에 이거 하나 바르면 화사한 느낌이 납니다. 장미 색깔이라서 제가 아주 좋아하는 책입니다. 완전히 지금 다 썼답니다. 새로 하나 사야겠어요. 너무 좋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