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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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

[12g]

바닐라코

22,000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는 뽀송한 피부 표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꽤 유명한 제품임. 이름처럼 모공이랑 요철을 매끈하게 잡아주고, 메이크업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게 장점임.

입자가 엄청 고운 편이라서 피부에 올리면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펴발림. 얼굴에 올리면 마치 필터 씌운 것처럼 블러 처리된 느낌이 나서 피부결이 한층 정돈돼 보임. 특히 지성 피부나 복합성 피부처럼 금방 번들거리는 타입한테 잘 맞음.

컬러는 투명한 편이라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색감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피부만 매끈하게 표현해줌. 그래서 피부톤을 확 바꿔주진 않지만 “원래 피부가 좋은 사람처럼” 보여주는 효과가 있음. 여름에 쓰면 유분 잡아주고, 마스크에 덜 묻어나서 유용함.

근데 단점도 있음. 건성 피부는 다소 건조하게 느낄 수 있음. 각질 있거나 보습을 충분히 안 하면 뽀송하다 못해 뜨는 느낌이 생길 수 있음. 그래서 건성이면 베이스를 촉촉하게 하고, 파우더는 소량만 쓰는 게 좋음.

용기랑 퍼프는 깔끔하게 잘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브러시로 쓸 때가 더 자연스럽게 발림. 다만 통이 좀 커서 휴대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