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바르면서도 수분은 확실히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독도로션 1025"를 만나게 되었어요. 이름부터 의미가 있어서 더 눈길이 갔습니다. 독도의 바다처럼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담은 로션이라니, 벌써 마음이 끌리더라구요.제형은 묽으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고, 피부에 올리면 산뜻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바르고 나서 바로 옷을 입어도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은은한 향도 산뜻해서 기분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며칠 동안 꾸준히 써보니 피부가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촉촉함이 느껴졌고, 당김 없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유지가 되더라구요. 특히 건조해서 하얗게 일어나던 팔과 종아리 부분이 훨씬 매끈해져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