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볼 필러 효과와 다크서클 가리기 위해 사용해 본 제품입니다. 삐아 오 스테이 컨실러 00 밀크는 가장 밝은 톤이라 피부 톤 보정용으로 적합했고, 특히 다크서클 부분에 바르면 눈가가 확실히 환해 보였습니다. 제형은 묽지 않고 크리미해 소량만 발라도 발색과 커버력이 뛰어났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두껍게 뜨지 않고 밀착력이 좋아 깔끔한 마무리감을 주었습니다. 파우더로 살짝 고정해 주면 하루 종일 무너짐이 적었고, 시간이 지나도 회색으로 변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건조한 피부는 눈가에 각질이 부각될 수 있어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밝은 톤 컨실러를 찾는 분께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