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0원이 치약은 처음 써봤을 때부터 향이 독특하게 상쾌하고 개운해서 인상 깊었어요. 일반적인 민트 치약보다 향이 조금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고, 양치 후에는 입안이 오래도록 깔끔하게 유지돼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 특히 아침에 사용하면 입안 텁텁함이 싹 사라져서 상쾌하게 하루 시작하기 좋더라구요.
거품도 적당히 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드럽게 양치할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강한 쿨링감이나 알싸한 자극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살짝 심심할 수도 있을 듯해요. 저는 오히려 그 순한 개운함 덕분에 매일 쓰기에 부담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