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0원룸 스프레이는 뿌리자마자 활력이 도는 산뜻한 향이 퍼져서 공간 분위기를 확 바꿔줘요. 흔히 말하는 빨래향이랑 비슷하긴 한데, 단순한 파우더리한 느낌보다는 섬유유연제 특유의 깨끗하고 포근한 향에 가까웠습니다. 거기에 은은하게 시트러스한 상큼함이 더해져 답답하지 않고 상쾌해요.
전체적으로 오전 시간대에 더 잘 어울리는 분위기라 집안 공기를 환기시키고 싶을 때 뿌리면 기분이 확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향 자체가 남성적이기보단 여성스러운 이미지라 부드럽고 화사한 공간 연출에 잘 맞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