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생일 선물로 줘서 처음 써봤는데, 패키지부터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냥 립밤인 줄 알았는데 바르면 제 입술 컬러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색이 되는 게 신기했어요. 건조한 입술이 촉촉해지면서 은은한 핑크빛이 올라와서 립스틱 안 발라도 생기가 있어 보여요. 선물용으로도 정말 딱이에요.평소에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는 편이라 립밤 하나로 충분한데, 이 제품은 보습과 발색을 동시에 잡아줘서 자주 쓰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