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향수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한 향수이며 제가 힘들때마다 베개맡에 뿌리고 이 향과 함께 잠드는 향수입니다.머스크한 우디향이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향입니다. 너무 클래식하다고 생각될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 클래식함으로 인해 대체 불가능한 향이라 생각합니다.웬만한 클래식한 룩에는 다 어울리고 저는 제 다이어나 노트에도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