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0원이 틴트는 리뉴얼 전에는 각진 디자인이었는데, 이번에는 통만 리뉴얼된 느낌임. 아무튼 꾸뛰르 라인은 리뉴얼 전후 모두 써봤는데, 탱글하게 광막이 차오르는 느낌이 정말 매력적임. 착색은 은근하게 남지만 심하지 않아서 부담 없고, 향은 전 색상 동일하게 달콤한 딸기향이라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짐. 한 번 발랐을 때는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두 번 덧바르면 또렷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달라져서 활용도가 높음. 데일리용으로도, 포인트용으로도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