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가볍지만 바르면 피부가 바로 촉촉해지고, 열감이 살짝 가라앉는 게 느껴져요. 화장솜에 듬뿍 적셔서 1~2분 올려두면 진정팩처럼 쓸 수 있어서 자주 그렇게 해요. 알콜 느낌도 전혀 없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부담 없이 쓰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부담 없어요. 가볍게 닦토로 쓰면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고, 피부톤도 정돈되는 느낌이에요. 향도 은은해서 거슬리지 않고, 화장 전에도 잘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