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원규조토 함량이 높아 버석버석 끝이 말라버리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었는데 질감 자체가 미끄럽고 물컹해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을 뿐더러 촉촉함을 넘어 축축한 느낌인지라. 도리어 한여름에는 손이 안가는 제품이었습니다. 1,2제 모두 크리미해서 물양 조절이 필요 없지마는 미묘하게 쓰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한번 언급했던 거 같은데... 내용물에 비해 뚱뚱한 종이컵 스타일의 용기는 너무 과하게 크고 또 가장자리에 팩제가 고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차라리 보울 형태로 나오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