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피부가 진짜 말랑말랑해져 있는 게 느껴졌다. 로즈향이 은은해서 기분도 좋아지고, 바를 때는 워터리한 제형인데 피부에 올리면 쫀쫀하게 마무리돼서 보습감이 꽤 오래 갔다. 무엇보다 자고 일어났을 때 광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피부 컨디션 좋아 보였다. 특히 화장 전에 발랐을 때 피부화장을 굉장히 잘 먹게 해주는 제품이었다. 한 번 사용해보니 꾸준히 손이 가는 제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