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한 제품소개와 함께 지극히 개인적으로 솔직한 의견을 썼습니다. - 이번 제품은 내돈내산은 아니고, 직장동료에게 생일선물 받은 제품이에요! (저는 인플루언서가 아니라서 광고같은 것도 않해요!)
** 컬러 422번 ‘란제리‘ 컬러 란제리 컬러는 말 그대로 속살같은 ’누드 핑크“ 입니다. 핑크끼가 살짝 있는 베이지 톤입니다. (핑크+누드베이지+코랄) 이 컬러 특징은 노메이크업 시 자연스럽고 풀메이크업 시에는 생기를 더해줍니다. - 웜톤/쿨톤 무난하게 소화가능!
**제형 글로스답게 촉촉함, 묽지 않고 약간 매트한 글로스 입니다. - 립밤 +틴트+립글로스 느낌이 한번에 듦
** 발림성 립밤과 글로스의 중간 단계 제형으로 약간 묵직하면서 끈적이게 발립니다.
** 팁 특징 팁이 얇은 편이고 구부러져 있어요. 팁이 얇아서 그런지 글로스가 많이 묻어 나오진 않습니다.
타사 글로스랑 비교해보면 팁이 너무 굵은 경우에 글로스가 너무 많이 묻어나와서 한번만 콕 찍어도 입술에 전체가 발리더라구요.. 그런점에서는 글로스는 팁이 앏은게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 바르고 나면? 약간 화함이 느껴지다가 금방 없어집니다. (화함이 있어요!!) 그렇다고 입술이 막 플럼핑되는 효과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화한 느낌을 싫어하는터라 잘 손이 안가게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광이 번들거린다기 보다는 얇게 수분막을 씌운 느낌이 납니다. 물론 양을 많이 바르면 그만큼 발색력도 올라가고 광이나겠죠. 글로스 제품답게 너무 많이 덧바르면 발색력이 높아지면서 입술이 동동 떠 있어서 매우 부자연스럽더라구요.
*** 지속력 촉촉한 글로스립이라 지속력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색이 남아서 덧바르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 활용도 노메이크업 상태에서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얹고 싶다면 무난하게 데일리템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주5일은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서 평소에는 매트나 소프트한 립스틱을 많이 이용하고 있고, 헤라의 립글로스는 노메이크업 시, 외출할 일이 있을 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대상 1. 메이크 업을 않했을 때도 자연스러운 립연출을 원하시느분 2. 입술 건조하신분들 3. 번들거림이 없는 촉촉한 립 좋아하시는 분 4. 은은하고 여리여리한 누드립이 맞는 웜쿨 중간 톤분들 ( 약간 코랄이 섞여 있어서 핑크 어울리시는 분들은 안맞으실수도 있어요!!)
### 총평 ### 결론 : 번들거리지 않는 약간 화한 “코랄빛 핑크” 글로스. 많이바르면 넘 오일리하고 끈적임 자연스러운 노메이크업 상태에서 약간 입술 촉촉함과 생기를 줄 때 쓰면 좋아요!!
$$ 재구매 의사 : 아쉽게도 코랄색이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라……….. ^^ 선물받은 것만 열심히 발라서 다 쓰겠습니다 (짠순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