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00원이거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최애 아이템입니다. 30대 초반부터 아이오페 레티놀 처음 나왔을 때부터. 꾸준히 사용해서 제 나이 때보다는 확실히 눈가 주름이나 페이스 주름이 덜해요. 10년 전까지는 얼굴에 전체적으로 펴발랐는데 아무래도 레티놀이다 보니 피부 얇아짐이 걱정되서. 눈가에만 바르다, 주름에는 리티놀 만한 게 없는 것 같아서 최근에는 윤조 에센스나 자음생 에센스에 섞어서 희석?해서 얼굴 전체에 펴 발라요. 눈가에는 물론 그대로 바르구요. 레티놀은 아이오페만 한 게 없죠 다만 용량이 자꾸 작아져요. 예전에는 컸었는데 지금은 반으로 줄었어요. 가격은 더 올랐구요.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서 계속 사용하긴 하지만 용량 좀 그만 줄였음. 진짜 생각해보니까 용량을 왜 이렇게 줄이는 거야? ㅠ 워낙 레티놀 오래전부터 사용해서 0.1 0.3으로 세분해 되었을때 0.3부터 시작했어요. 0.3은 격일로 바르는데 저는 맨날 바르고 있구요. 그래도 워낙 피부가 예민하지 않아서인지 부작용 없구요. 확실히 주름은 덜해요. 앞으로도 쭉 사용할 최애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