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마다 입 주변이 심하게 트고 벗겨져서 이것저것 다 써보다가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를 사용해봤어요. 약간 꾸덕한 제형인데 피부에 바르면 보호막처럼 싹 감싸주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특히 자극받은 부위에 바르면 금방 진정되고, 며칠 꾸준히 바르니까 각질 일어나던 부분이 매끈하게 정돈됐어요.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고, 연고 대용으로도 정말 괜찮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