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밀크 같은 농밀한 제형이라 한 번만 발라도 피부 표면에 보호막이 생긴 듯 보호감을 주더라고요. 하지만 놀랍게도 무겁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오히려 부드럽고 촉촉하게 밀착돼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한겨울이나 환절기처럼 건조함이 심할 때, 이 크림만 바르면 다음 날까지 피부결이 정돈되고 속당김이 확 줄어든다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또한, 너무 과하지 않게 촉촉한 윤기를 머금어 화장 전 베이스로 사용해도 밀림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했어요.
용량도 넉넉하고, 가성비에 있어서는 수분·보습 모두 확실히 채우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속부터 꽉 채워지는 촉촉함”을 원하신다면 이 크림이 딱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