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에서 제일 좋아하고 그만큼 오랫동안 써온 제품입니다. 전에는 코랄 어쩌구의 이름으로 같은 향의 핸드크림이 있었는데 리뉴얼 되며 플러피 핑크로 이름만 바뀌었더라구요. 여리여리 하늘하늘한 소녀가 놀이동산에서 한 손에는 풍선 들고 구슬아이스크림 먹는 이미지가 연상되는 향이에요. 귀엽고 여성스러운데 청량상큼함이 추가된 느낌! 크게 호불호 없을 향이라 이름 바꾸서 계속 판매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