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에 사르르 녹는 멜팅밤으로 몽글몽글하게 올라오는편이에요. 블러제형이지만 손으로 펴바를때 텁텁하지않고 맑게 올라온답니다.매트한 제형이지만 입술 위에 주름사이사이까지 메꿔주더라고요. 멜팅이라는 이름답게 약간 촉촉하고 오일리해서 각질 부각도 없고요.보들보들한 느낌의 촉감에다 블렌딩이 정말 잘되서 좋았답니다.무겁지 않게 올라와 치크로도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고 전체적으로 베이스립으로 바르기 좋고 휘뚜루마뚜루 손이 참 많이가는..레스닝 컬러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누디 핑크 베이지로 환승연애 서경님이 블러셔로 사용하신게 너무 예뻐서 손민수해본 컬러인데, 웜톤에게 찰떡인 컬러라 너무 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