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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알 울트라튠 40.68

메디큐브 (medicube)

에이지알 울트라튠 40.68

798,000
에이지알 울트라 튠 리뷰 (AGE-R Ultra TUNE)

"50대 중반, 주름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 ‘남 얘기’가 아니게 되더군요. 눈가 아래 미세한 선들이 어느 날부터 깊어지기 시작하고, 팔자주름은 사람 인상까지 바꿔 놓더라고요. 시술 말고 뭔가 집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없을까 하던 차에 발견한 게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울트라 튠’이었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강해 보이죠? 실제로 써보면 그 이름값 합니다.

이 친구의 핵심은 바로 '초음파 + 마사지' 콤비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간단한 디바이스 같지만, 속은 아주 똑똑해요. 미세한 초음파 진동이 피부 속까지 퍼지면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동시에 림프 순환도 도와준다고 하네요. 뭐 어려운 말은 차치하고, 저는 단순하게 ‘피부가 쫀쫀해진다’는 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특히 눈가 주름에 엄지손톱만 한 울트라 튠 헤드를 가볍게 대고 3~5분 정도만 마사지하면, 사용 직후부터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뭔가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진짜입니다. 다음날 거울 보면 눈 밑이 확실히 덜 푸석해요. 팔자주름 라인도 매일 꾸준히 관리하다 보면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게 느껴지고요.

재미 요소도 빼놓을 수 없죠. 기계에서 나는 미세한 진동과 ‘촘촘히 움직이는’ 느낌이 마치 얼굴에 마사지사 한 명 데리고 다니는 기분? 어느 날은 아내가 제게 ‘피부가 맑아졌다’고 말하는데, 그 말 한마디에 갑자기 이 디바이스에 충성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슬쩍 본 아내도 결국 같이 쓰기 시작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제품 디자인도 깔끔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한 손에 쏙 들어오고요.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도 좋아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도 빠르고 오래 가니까 매일 10분 관리 습관 만들기에 딱 좋습니다.

‘피부 관리’는 더 이상 여성들만의 특권이 아닙니다. 중년 남성도 피부에서 자존감이 시작됩니다. ‘에이지알 울트라 튠’은 그 첫걸음으로 딱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굳이 병원 가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젊음을 지킬 수 있다면 이건 꽤 괜찮은 투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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