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 우유 많이의 컬러는 핑크에 라이트 브라운을 섞은 듯한 살구색. 밝으면서도 따뜻하고 붉은기가 있어서 봄에 벚꽃놀이 갈 때 쓰면 정말 예쁠 듯.
네이버 어떤 분 (리뷰를 보고 닉네임을 못 외웠어요...)의 리뷰에서 표현한 말을 인용하자면 정말 이름대로 카페라떼 음료에 우유를 많이 넣은 색. 언니들은 이렇게 표현해드리면 한 번에 확! 아실 것 같아요.
발색샷은 손등, 눈 다 했음. (사실 제가 눈도 얼굴도 손도 안 예뻐서 발색샷은 자제를 하고 싶은데 최대한 정직한 컬러를 보여드렸으면 해서 올립니다.) 내 손등이 붉은기가 있어서 그런지 손등은 잘 안 보이지만 눈에 하면 저렇게 색이 확 남. 한 번 밖에 터치 안했는데도 진하게 잘 나옴. 언니들은 터칭할 때 원하는 컬러가 나오게 옅게 칠해서 확인하고 또 칠해보고 하는 걸 추천.
색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데일리로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사진은 우유 많이를 베이스로 펴바르고 초콜렛 라떼를 라이너 같이 발라준 거랍니다. (눈 피부 상태가 영 아니라서 보정 좀 했어요.)
아직 밖에 나갈 때 사용한 적이 없어 지속력은 잘 모르겠어요. 나중에 덧붙일게요.
언니들 그럼 오늘도 예쁜 하루 되세요. Let it Gleam~[장점] 부드럽게 발림, 한 번의 터치로도 진하게, 진한 듯 은은한 듯 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 봄에 어울리는 컬러, 데일리에 적합
[단점] 브러시에 묻힐 때 가루가 많이 날림 (사용해 본 것들 중 가장 많이 날림)
[추천] 봄에 꽃놀이 가는 언니들, 데일리 섀도우 찾는 언니들에게 추천 섀도우 바를 때 가루 많이 날리는 거 싫은 언니들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