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원그냥 일반적인 파우더에 핑크를 살짝 집어넣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입자가 고운 타입의 블러셔 입니다. 텁텁하지 않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pk07은 색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흰기많은 핑크 블러셔라서 양조절을 신경쓰지 않아도 진해지지 않아서 바를 때 부담이 없습니다. 은근 활용도가 높다고 느꼈던 것이 다른 블러셔가 너무 진하게 올라갔을 때, 칙칙한 느낌이 들 때 pk07을 덧발라주면 좀 더 화사하게 연출이 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