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송지효 향수로 유명했던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학창시절 향수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던 커플템으로, 저도 병이 포션같이 너무 귀엽고 보라색이 예뻐서 샀어요.
💜 향은 의외로 어른스러운 향이에요. 라일락, 시실리아 레몬을 베이스로 관능적인 복숭아 잎 향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약간 씁쓸한 향이 스치듯이 나는데, 이게 복숭아 잎 향인 것 같아요. 성숙함괴 청순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20대 향수로 잘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조회수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