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원손에 발색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피부 톤이랑 입술 색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입술에 발색하면 이것보다는 조금 더 붉은 끼가 빠진 색이 발색됩니다. 질감은 매트한데 제가 전에 사용해보았던 3CE 틴트와 굉장히 비슷한 질감이었어요.
~장점~ 지속력 - 믿고 쓰는 페리페라 틴트 지속력... 다른 립 제품 중에 페리페라만한 지속력은 못 본 것 같아요. 발림성 - 엄청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그라데이션도 잘 돼요. 착색 - 이 틴트를 쓰며 가장 놀랐던 부분입니다. 페리페라 틴트를 2년?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착색 부분이 보완이 됐더라구요. 그 짜증났던 핑크 착색은 사라지고 본연의 색에서 옅어지는 느낌으로 착색이 남습니다.
~단점~ 뭉침 - 각질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뭉침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것 때매 밀림 현상도 저절로 생겼고요... 향 - 제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틴트에서 나는 버터향?초콜릿향?이 조금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