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곰손이라 아직도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이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 약지 손톱에 사용한 제품이 파츠가 붙은 제품입니다. 포인트로 딱 좋아요.
글레이즈 제품은 반 경화 젤 스티커 제품으로 네일 스티커처럼 사용한 후 램프로 구우면 되는 제품이에요.
네일 스티커, 네일 팁 중 가장 젤 네일과 비슷한 것 같아요. 네일 스티커는 약간 어색한 느낌이 있고 네일 팁은 머리카락이 잘 낀다는 단점이 있는데 글레이즈 제품은 젤 네일과 비슷하면서도 머리카락이 쉽게 끼지 않아 좋더라고요.
비록 네일 팁보다는 제품을 붙이는데 시간이 더 걸리기는 하지만 네일 팁은 머리카락이 끼는 불편함 때문에 금방 떼게 되는데 이 제품은 머리카락이 잘 끼지 않아 오래 제품을 부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제품 부착 후 약 일주일이 지나니 새끼손톱 부분에 머리카락이 끼긴 하는데 다른 부분은 괜찮았어요.
곰손도 조금만 연습하면 간편하게 젤네일을 셀프로 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얼리뷰답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