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에 오랜만에 리뷰 남겨요!드디어 사놓은지 일주일만에!!!! 인간다운 화장을 할 날이 생겨서 요 나스 deep throat 을 꺼냈숩니당.나스 블러쉬는 소문은 자자하게 들었지만 단델리온만 3년쓰던 저에게 뭔가 너무 아가씨?! 스러운 색깔같았어요 (뭔가 패키지로부터 오는 향연이..허허)나스가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발색이 아주아주 뛰어납니당. 화장실 어두운 불빛에서 브러쉬로 계속 칠하다간 잘못하면 배산임수같은 느낌납니다 ㅠ.ㅠ 저도 깜짝놀랬다는..ㅋㅋㅋㅋ제가 고른 딥뜨롯!!!! 깊은 목구녕은 쉬머한 피치색깔이에요. 본래 파데브러쉬의 목적으로 산 (하지만 나에겐 별로였던) 맥 187브러쉬로 살짝살짝 터치해주는 감으로 올려줍니당. 단델리온은 그냥 바쁠때 내장브러쉬로 막 쓸어줘도 별 부담 없었는데 얘는 한번 지나간 자리에 자취를 강력하게 남기기때문에!!! 조심하셔야해요 아무래도 저는 학교다닐때 (마스카라도 안하고 그냥 피부 눈썹 립글로즈 정도) 는 아이쉐도우를 하더라도 펄 없는걸로 하는걸 좋아하기때문에 데일리 폐인이지만 폐인아닌느낌을 연출하기에는 요 깊은목구녕은 너무 쨍한감이 있네요.하지만 주말에 백팩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진짜 애용할 제품이에요.오르가즘이 그렇게 유명하다던데 저는 무펄을 아무래도 선호하기때문에 안샀는데 깊은목구녕을 써본 이후로 궁금해졌어요 ㅎㅎ 다음엔 좀더 소프트한 색깔도 사보고싶네요! [장점]과하다면 과하고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음. 엄청난 발색.[단점]나스 케이스 특성 상 손자국이 많이 남음. 잘 지워지지도 않음. 흑[추천]회사원? 언니들. 딱히 정착할 블러쉬 못찾은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