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한 퍼프는 촉촉한 타입의 쿠션 제형을 조금 매트하게 표현될 수 있게 해주고 커버력이 더 올라갈 수 있게끔 해요쿠션 내용물이 담긴 부분의 입구(?)가 다른 쿠션에 비해서 좁았어요 좀 더 넓었으면 좋을 거 같다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좁으면 퍼프를 사용하기 좀 어려워요내용물은 그다지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처음 퍼프를 묻혀보면 퍼프에 묻어나는 양으로 내용물의 양도 볼 수 있는데 많이 묻어나지 않더라구요
다르게 말하면 양조절이 쉽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딱히 양조절을 신경써서 해주지 않아도 쿠션 자체가 얇게 커버되는 제형이라서 두껍지 않은 피부화장이 가능해요색상은 핑크 베이스도 아니고 옐로 베이스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밝은 상아빛이라고 생각해요 제 기준 핑크 베이스는 클리오 파운웨어 란제리 ^^7 개붉음모공이 굉장히 큰데 촉촉한 제형이라 모공 끼임 없이 밀착되는 쿠션이에요 제 피부에서는 매트하게 마무리 됐어요 ⠀ 커버력이 엄청 좋은 쿠션은 아니며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커버가 되는 타입으로 큰 잡티들은 컨실러를 사용해줘야해요 ⠀ 비포 애프터 컷은 기초 단계에서 프라이머나 컨실러를 사용해주지 않은 상태로 커버한 사진이에요 ⠀ 촉촉한 타입의 쿠션이라서 요즘 같은 여름에는 마무리에 파우더 처리 해주면 지속력 높게 사용할 수 있어요 ⠀ 더럽게 무너지는 쿠션은 아닌 거 같은데 좀 건조하게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니 참고해주세요🙂 ⠀ ⠀ ⭐️⭐️ • 장점 : 두껍지 않고 자연스러운 커버로 은은한 광이 남 • 단점 : 건조하게 무너져서 수정화장 하기가 애매하다 촉촉한 쿠션이라는데 엄청 촉촉한지는 모르겠다 촉촉한 쿠션인데 매트한 쿠션이 되고 싶어하는 쿠션같은 느낌이었음 ⠀ ⠀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지만 솔직하게 작성함